입력2017.11.05 19:39
수정2017.11.06 05:34
지면A14
삼성화재는 법인 소유 시험용 자율주행자동차 전용보험을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시험용 자율주행차는 일반 시험용 자동차보험에 가입돼 있어 사고가 나면 보상 처리절차가 복잡하다. 삼성화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및 자율주행차의 정의, 보상규정, 운전자의 피보험자성 인정 등을 명확히 규정한 ‘시험용 운행담보특약’을 내놨다. 보험료는 일반 시험용 자동차보험 수준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