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우즈베키스탄에 상용차 182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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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메가트럭(4.5~5t) 등 상용차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약 160억원 규모다. 포스코대우와 함께 메가트럭 130대, 마이티(2.5~3.5t) 3대 등 총 182대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올연말 내 환경미화 용도에 맞도록 차량을 제작한다. 이후 내년 2월까지 전달을 모두 끝마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상주 직원과 이동식 정비 차량을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수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미얀마 정부에 카운티 200대 등의 계약을 따낸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번 계약은 약 160억원 규모다. 포스코대우와 함께 메가트럭 130대, 마이티(2.5~3.5t) 3대 등 총 182대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올연말 내 환경미화 용도에 맞도록 차량을 제작한다. 이후 내년 2월까지 전달을 모두 끝마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상주 직원과 이동식 정비 차량을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수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미얀마 정부에 카운티 200대 등의 계약을 따낸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