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중동 의약품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6일 서울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인 SAJA(Saudi Arabian Japanese Pharmaceuticals)사와 자사의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Tadalafil) ODF 20mg에 대해 5년간 약 80억원(70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수출되는 타다라필 ODF 20mg의 개발비(Milestone Payment)는 총 15만달러로, 계약, 판매 승인, 최초 판매, 최초 판매일로부터 1년까지 등 총 4회에 걸쳐 단계별로 지급받게 됩니다. SAJA사의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판매예측 수량)의 60 조건입니다.서울제약은 SAJA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이집트, 알제리 등 GCC(걸프협력기구) 회원국을 포함한 총 8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게 됩니다.지난 1월 이란 니칸 파마사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수출계약을 체결한 서울제약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동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정준영 영상편지, 못다한 작별인사 ‘눈물 펑펑’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