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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페이스북으로 트럼프 환영행사 준비상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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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軍 의장대·전통의장대 등 7개 부대 700여명 공식행사 연습
    고민정 부대변인 "균형외교의 중심은 우리나라의 안보·국익·평화"


    청와대는 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환영하기 위한 공식 행사의 준비상황을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진행한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방송을 통해 청와대 경내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 연습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고 부대변인은 "육·해·공군 의장대와 전통의장대, 관악대, 전통악대, 팡파르대 등 7개 부대 700여 명이 환영행사 예행연습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영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오는 것부터 정상 간 인사, 우리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입장 테마곡 연주, 의장대 사열, 양국 관계자의 인사 등으로 진행된다"며 "실제와 같게 상황을 예상하고 체크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부대변인은 "청와대의 공식 환영식은 오직 국빈방문 때만 하는 것"이라며 "25년 만의 국빈만찬까지 준비가 차근차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채널뉴스아시아와 한 인터뷰에서 미·중 균형외교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기존 미국과 맺은 동맹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중국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많은 나라가 함께 제시하는 해법이기도 하다"며 "균형 있는 외교를 하겠다는 말의 중심에는 우리나라의 안보, 국익, 평화가 기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4일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2장을 소개하며,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관저 처마 밑에 감을 말리는 모습을 임종석 비서실장이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는 월∼금요일 오전 11시 50분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청와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일정 외에도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B컷 사진'이나 현안 관련 청와대 담당자와의 인터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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