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2019학년도‘7230집중반’ 모집
국내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남녀 분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이 오는 12월 9일 '7230집중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230집중반'은 3주 동안 수학 72시간, 국어 30시간으로 진행되며, 2019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수학과 국어에 대한 단기간의 집중학습을 통해 개념을 정립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하여 개설된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완벽한 수업과 이해를 위해 문과는 30명, 이과는 60명만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에 앞서서 수학과 국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기초를 메우고, 수학과 국어과목에서 정체된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본격적인 수험생활에서 좀 더 빠르게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업은 수학과 국어 모두 수능출제단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루게 된다. 혹자는 불가능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학원관계자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지난 7년간의 노하우와 성적데이터 분석 그리고 학생설문을 통해 완성된 커리큘럼"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기존 기숙학원의 선행반 커리큘럼은 대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짧은 시간 동안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7230집중반'은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필요한 것은 더해 짧은 기간 안에 효율적인 수업과 성적향상을 기대하게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원 관계자에 의하면 '7230 집중반'은 수학 클리닉 수업과 성공심리학 특강이 무료로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막상 재도전이라는 명함을 내밀었지만 아직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하여 '진로적성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팀이 진로상담을 진행한다고 한다. 3주간의 수학과 국어에 대한 집중학습이 끝나게 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6주간의 우선선발반으로 자동 편입하게 된다.

개원 이래 1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을 다녀갔다. 검증되고 믿을 수 있는 기숙학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7230집중반' 같은 차별화된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하였다고 보여 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