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이 아프리카 콩고의 정부기관인 콩고광통신공사(SOCOF)로부터 광백본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66억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매출의 14.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한광통신은 정보통신 SI전문 기업 세아네트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프로젝트는 내년 1월 말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