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950원(7.73%) 오른 4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국내외 시장에서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 중 규모가 큰 것들이 올해와 내년에 시작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