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둔 화학기업 바커는 7일 울산 용연동 울산공장에서 VAE(재분산성 폴리머 파우더) 제3반응기 증축 및 공장 신설 기공식을 열었다. 바커는 울산공장 유휴 부지 1만3000㎡에 7100만달러를 투자해 건축용 접착제와 바닥재등을 생산하는 고부가 폴리머 공장을 2019년 7월까지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