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주상공회의소는 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 등 250명이 모여 ‘충북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선언식’을 했다.

청주상의 소속 충북 기업인들은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여성재단, 서원대 등 6개 기관·단체와 손잡고 충북지역의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기업 포상도 이뤄졌다. 유영제약, 에이엘티, 미래나노텍, 셀트리온제약 등 13개 기업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