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이폰X 24일 한국 출격, 비싼 가격이 변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이폰8 부진…구원투수로
    최고가 모델 163만원 달해
    아이폰X 24일 한국 출격, 비싼 가격이 변수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Ⅹ(텐·사진)이 오는 2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이 미국 일본 등에 비해 20만원 이상 비싸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8일 애플코리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Ⅹ은 오는 1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출시 일정이다. 지난 3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 아이폰8이 전작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어 아이폰Ⅹ의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이폰Ⅹ의 국내 가격은 ‘공기계(약정 없이 쓸 수 있는 자급제 휴대폰)’ 기준으로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142만원, 256GB 모델은 163만원이다. 통신사를 통해 출시하는 제품은 공기계보다 다소 저렴한 135만~155만원 안팎에 책정될 전망이다.

    아이폰Ⅹ의 국내 출고가는 미국 일본 등지에 비해 크게 비싸다. 이들 지역에선 111만~128만원 수준에 가격이 책정됐다. 세금이 붙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이 20만~30만원 비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을 보고 포기함”(아이디 nara) “거의 제 월급이네요”(chel) “국내 휴대폰 2대 살 돈”(doc4) 등과 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아이폰Ⅹ은 5.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3차원(3D) 얼굴인식 센서인 ‘페이스ID’를 장착했다.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고, 얼굴 표정을 인식해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는 ‘애니모지’ 기능을 담았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물리적 홈 버튼이 사라진 것도 특징이다. 색상은 실버와 그레이 두 가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 ABL206 미국 임상 1상 IND 승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206(NEOK001)의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ABL206은 B7-H3 및 ROR1 표적 이중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Topoisomerase I inhibitor)를 링커(Linker)로 결합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다.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이중항체 기술력과 단일항체 ADC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차세대 ADC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ABL206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 중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후보물질이다.ABL206의 임상 개발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이중항체 ADC 전문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NEOK Bio)가 담당할 예정이다. 네옥 바이오는 ABL206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9(NEOK002)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네옥 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두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2027년 초기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첫 번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6이 임상 1상에 진입하며 차세대 ADC 개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ABL206에 이은 다양한 차세대 ADC 후보물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얀크 간디(Mayank Gandhi) 네옥 바이오 대표는 “이번 IND의 적기 제출 및 승인은 네옥 바이오가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자, 에이비엘바이오와 네옥 바이오 간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높은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고형암 환자

    2. 2

      HLB "자회사 이뮤노믹, 삼중음성유방암 항암 백신 FDA 임상 1상 승인"

      HLB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뮤노믹)는 독자 개발한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한 자가증폭 RNA(saRNA) 항암 백신 후보물질 ‘ITI-5000’의 미국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ITI-5000’은 LAMP-1(세포 내 리소좀막에 위치한 단백질)과 융합된 항원이 LAMP-1의 리소좀 타깃팅 신호를 통해 리소좀으로 이동하면서, 항원을 CD4+ T세포에 제시하는 MHC II 경로에 효과적으로 제시되도록 설계된 항암 백신이다.그 결과 CD4+ T세포 중심의 면역 반응과 항체 생성이 활성화되고, 활성화된 CD4+ T세포가 B세포의 항체 생성과 CD8+ 세포독성 T세포 반응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종양에 대한 다층적 면역 공격이 가능해진다. 이번 임상 1상(VITALITI)은 병기 2-3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ITI-5000 단독요법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면역학적 활성을 평가하는 다기관·공개·2단계의 최초 인체 대상 임상시험이다. 이뮤노믹은 올해 2분기부터 미국 내 최대 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환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유방암은 전 세계 암 사망 원인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중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20%를 차지하는 아형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예후가 불량해 높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존재한다.ITI-5000은 CD4+ T세포 중심의 면역 반응을 활성화해 항암 면역의 기반을 형성하고, 펨브롤리주맙은 PD-1 억제를 통해 이미 활성화된 면역세포의 기능을 회복·증폭시킨다. 이에 따라 병용요법은 면역 반응의 유도와 유지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

    3. 3

      "중국 반도체 추격 따돌릴 '해법' 찾았다…강유전체 표준 선점해야"

      D램의 속도와 낸드플래시의 비휘발성을 동시에 갖춘 ‘꿈의 소자’ 강유전체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승부처로 부상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특허 출원량과 기술 고도화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반도체 패권 경쟁의 전선을 ‘물리적 한계 극복’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첨단 미세공정과 소재 과학의 결집체인 강유전체 분야가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난공불락 요새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D램·낸드 장점 모두 합친 차세대 메모리 소자"지식재산처는 2012~2023년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에 출원된 강유전체 소자 분야 특허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출원 비중이 43.1%(395건)로 가장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연평균 증가율 역시 18.7%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미국(28.4%), 일본(18.5%), 중국(4.6%), EU(4.1%) 순으로 뒤를 이었다.강유전체는 아직 대규모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차세대 저장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전원이 꺼져도 분극(polarization)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극은 물질 내부 전하가 한쪽으로 치우치며 극성을 띠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덕분에 강유전체는 전원이 꺼진 뒤에도 정보가 유지되는 비휘발성 특성을 갖는다.이를 반도체 소자에 적용한 것이 강유전체램(FeRAM)이다. FeRAM은 기존 양대 메모리 기술인 D램과 낸드플래시와 달리 고전압 구동이 필요 없고, D램 수준의 빠른 처리 속도와 플래시메모리의 비휘발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로 평가받는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AI 서버가 거대한 전력 블랙홀이 되면서 업계가 와트당 성능에 사활을 걸고 있다&rd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