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부활한 서울 택시기사 유니폼 박상용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7.11.08 18:48 수정2017.11.09 02:53 지면A3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체크무늬 셔츠와 검은바지 서울시는 오는 13일 택시기사의 승무복 착용 제도(사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택시기사의 복장 규정을 자율화한 지 6년 만이다. 서울 255개 법인택시 소속 택시기사 3만5000여 명이 대상이다. 푸른 체크무늬 셔츠와 검은 정장 바지가 기본이다. 밝은 색깔의 비슷한 셔츠를 입는 것도 허용되며 동절기에는 셔츠 위에 검은 조끼를 입는다.서울시 관계자는 “연내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승무복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탄핵정국에 연금 개혁도 올스톱…복지부 "연초가 골든타임" 2 검찰, '계엄 사전모의' 노상원 구속기소 3 [단독] 1심 이어 2심도…"마켓컬리 새벽 배송기사는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