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실적 턴어라운드…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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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32%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카지노업종 최선호종목 의견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196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라며 "직전 추정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대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는 비용구조 효율화와 P시티 공급 효과로 카지노 매출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률이 2분기 -20%에서 3분기 +5%로 턴어라운드했다"며 "중국 비중 35% 수준인데 과거 70%까지 회복한다면 이익 레버리지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실적과 모멘텀이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2018년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196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라며 "직전 추정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대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는 비용구조 효율화와 P시티 공급 효과로 카지노 매출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률이 2분기 -20%에서 3분기 +5%로 턴어라운드했다"며 "중국 비중 35% 수준인데 과거 70%까지 회복한다면 이익 레버리지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실적과 모멘텀이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2018년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