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투수 로이 할러데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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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투수 로이 할러데이(40)가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그가 경비행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 파스코 경찰에 따르면 할러데이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멕시코만에서 추락, 사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서 데뷔한 할러데이는 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의 영예를 두 번 안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그가 경비행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 파스코 경찰에 따르면 할러데이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멕시코만에서 추락, 사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서 데뷔한 할러데이는 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의 영예를 두 번 안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