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주식 913만8514주를 558억3600만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주식 전량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 자산 매각"이라며 "오는 10일 장 개시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