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재택근무·재충전 휴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선정
한국애브비 주식회사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받았다. 2015년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애브비는 조화로운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장맘을 배려하는 탄력근무제와 재택근무제, 연말 2주 이상의 재충전 휴가 등도 운영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애브비는 2013년 창립 후 1년에 두 번 근무일 중 하루를 정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사회 건강관련 소외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나눔의 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거동이 어려운 희귀난치병환자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활동과 오랜 투병생활로 떨어진 자존감 회복을 돕는 팝아트 초상화 제작 봉사활동 및 김장봉사, 연탄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직원들이 근무일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누적 3800시간 이상을 봉사활동했다.

한국애브비는 올해 ‘혁신적 치료를 통해 환자(가족)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신뢰받는 선도적 바이오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비전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직원 참여를 도모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공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