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휴직 후 복직 수월하게 교육시스템 운영
롯데면세점은 여성 인재가 전체 인원의 약 70%에 달하며 다양한 직급과 직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성 간부 사원 비율도 42%가량에 이르며 이들을 위해 1 대 1 멘토링을 실시, 리더로서의 노하우를 전수·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여성 인재 복지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다. 출산, 육아 휴직 중인 여성 인재의 업무 단절감을 최소화기 위해 복귀 전 ‘톡톡맘’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장맘의 정보 공유 채널 및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공유와 힐링 공간을 확보해 지원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과 회사가 화합해 즐거움을 고취한다는 취지하에 2015년부터 ‘가사호호(家社好好)’라는 가족 참여 문화체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 서울 스카이(SKY) 오르기’ 행사에 임직원 및 가족 160여 명이 참가해 월드타워 홍보관, 서울 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PC가 6시10분에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유연근무제를 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