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기업 야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야스는 전날보다 1750원(7.28%)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야스의 강세는 한중 관계 개선으로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야스는 2002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OLED 증착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 회사로, 대면적(대형) 디스플레이용 증착 장비 시장을 선점했으며 LG디스플레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