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입주 6년차를 맞은 별내신도시가 8호선 연장개통, 메가볼시티 조성사업 등 각종 대형호재가 잇따르면서 경기 동북부 대표 신흥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별내신도시는 개발 초기였던 2005년 당시 서울과 바로 붙어 있어 '강북의 판교'라고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입주 초 기반시설 미비로 상대적으로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으나 점차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2만5,000가구 규모로 계획된 아파트 대부분이 착착 입주를 마치며 현재의 인구 7만여 명이 거주 중인 완성형 신도시로 성장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별내신도시가 기반시설까지 갖추기 시작하면서 시세 역시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10월 넷째주) 별내신도시(별내동)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24만원으로 입주 첫해인 2012년(1,095만원)보다 11.8%, 작년 동월(1,212만원) 대비해서도 1% 가량 올랐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조감도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조감도
◆메가볼시티 등 별내신도시 개발사업 정상화

별내신도시는 계획됐던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된다. 먼저 총 1조2,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복선전철이 조만간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일 별내선 2공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최종 낙찰되면서 별내선 1~6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정해졌고 2022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의 지하철 노선이다. 향후 완공되면 서울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지며 남양주·구리 지역에서 잠실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게 된다.

별내지구 북쪽으로 지하철 4호선이 2019년 말 개통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선정) B노선 ‘별내역(가칭)’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별내역은 경춘선과 더불어 지하철 8호선 연장선, GTX-B노선 등 3개 노선이 한꺼번에 지나는 경기도 내 보기 드문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기에 별내지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메가볼시티’도 올 초 신규사업자가 선정되면서 사업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메가볼시티는 약 7만4,000㎡ 부지에 총 사업비 약 9,300억원을 투입해 업무·상업·주거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별내를 넘어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분양 포커스] 별내 신도시, '8호선 연장' 호재… 생활 인프라 다 갖춘다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에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계약일 11월10일~11월 11일

이처럼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별내신도시에 4년만(임대제외)에 신규공급이 이뤄져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월 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정당 계약일은 11월 10일 ~ 11월 11일 2일간이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예정)을 포함해 경춘선이 지나는 남양주시 유일의 환승역인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계획 예정대로 2022년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이면 닿는 별내역을 통해 잠실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단지 인근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 등도 인접해 도로 교통망 역시 좋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대형 복합단지 ‘메가볼시티’ 부지가 있고 축구장 면적에 약 3배에 이르는 규모의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별내역 아이플레이스’도 단지 내 조성된다. 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리는 동시에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불암산과 수락산 자락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고 인근에 위치한 용암천 수변공원을 포함해 산책로도 잘 정비돼 있다.

◆도심에 파고든 생활숙박시설… 청약통장 필요 없고 전매제한 없어

현대산업개발이 최초로 선보이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S1 상11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1,100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청약제도 개편으로 내 집 마련이 까다로워지자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는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투자자들은 물론 당첨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모두 가능한 시설을 말한다. 지난 2012년 1월 보건복지부가 개정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을 통해 숙박업이 '일반 숙박업'과 '생활형 숙박업'으로 구분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지금까지 생활숙박시설은 서비스드 레지던스, 혹은 레지던스 등으로 불리며 주로 외국인, 중장기 투숙객을 대상으로 호텔로 활용되면서 부산, 제주도, 강원도 등에서 많이 공급됐다.

하지만 최근 호텔 같은 편리한 서비스와 주방 가전가구 등이 완비된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이를 주거를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단순 투자상품에서 신개념 거주상품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지역 구분도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아 전국에서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아파트처럼 까다롭게 전매 제한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성과 생활편의성 돋보여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의 높은 인기가 점쳐지는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규제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반면 3베이, 4베이에 판상형 맞통풍 등 일반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추고 커뮤니티시설, 풀퍼니시드 시스템, IoT시스템 등 수요자 입맛에 맞는 높은 상품성도 이 단지의 인기 요인이다.

우선 이 상품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 실이 구성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전용면적 66㎡, 74㎡, 83㎡(안목치수 적용 시 61㎡, 68㎡, 77㎡)로 구성되는데 별내지구는 중소형의 공급비율이 낮은 편이라 중소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높다.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기기 등이 기본으로 설치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집안 내 제공되는 모든 스마트 가전제품을 휴대전화로 제어할 수 있는 LG전자의 홈 IoT 플랫폼도 구축된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적용되는 LG IoT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세대 내 제공되는 모든 스마트 가전제품과 기존에 구입한 LG 스마트 가전제품 등을 휴대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도착알림, 주차위치 인식 등이 가능해 집 안은 물론 밖에서도 휴대폰 하나로 집안 에너지를 자유롭게 통제하는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아파트 못지 않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의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4층에 마련돼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단지 내 들어서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4층에 꾸며진 옥상정원에서 가족 또는 주민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11월 3일(금) 분양 홍보관을 개관하였으며, 계약일은 11월 10일~11일까지이다. 홍보관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번지다.

강영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