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제일제당,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제일제당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전날보다 1만3500원(3.62%) 오른 3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4조4107억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26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은 KB증권 추정치와 시장 평균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분기 최대 실적으로 소재·가공식품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구조적인 향상이 긍정적이다"며 "업종 내 탑픽(최선호주)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9일 오전 9시2분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전날보다 1만3500원(3.62%) 오른 3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4조4107억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26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은 KB증권 추정치와 시장 평균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분기 최대 실적으로 소재·가공식품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구조적인 향상이 긍정적이다"며 "업종 내 탑픽(최선호주)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