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단체 "내년 누리과정비 반드시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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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9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지원금이 반드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은혜·안민석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도 “내년 누리과정 예산 확보에 정부와 국회가 힘써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누리과정 도입 당시 지원금을 월 22만 원에서 매년 증액해 30만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 약속을 지켜달라는 취지다. 당장 재정확충이 어렵다면 앞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인상해 학부모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누리과정 지원금은 도입 당시의 22만 원에서 동결 상태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국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 및 교육정책을 제시·실천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를 푸는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은혜·안민석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도 “내년 누리과정 예산 확보에 정부와 국회가 힘써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누리과정 도입 당시 지원금을 월 22만 원에서 매년 증액해 30만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 약속을 지켜달라는 취지다. 당장 재정확충이 어렵다면 앞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인상해 학부모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누리과정 지원금은 도입 당시의 22만 원에서 동결 상태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국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 및 교육정책을 제시·실천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를 푸는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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