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리면서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8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2500원(1.86%) 내린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 3분기 매출 3조1192억원, 영업이익 1707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1% 감소해 시장 전망치 2331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