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잎선의 유독 ‘불륜’과 관련한 돌직구 행보가 화제다.앞서 박잎선은 한 여성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다”며 “나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라는 여자”라는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특히 최근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히기도 한 그는 남자친구가 전 남편 송종국과의 이혼과 함께 불거진 불륜 루머의 주인공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혼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소문을 퍼뜨린 당사자를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지만 절차가 복잡했다”고 설명했다.박잎선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남겨 주목받았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에 대해서도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의 가슴 후벼파 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는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네티즌들은 “jull**** 박잎선씨 응원합니다! 어쩌다 그런인간 만났어도 아직 정말 창창하고 아름다우시쟎아요. 꼭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인간적이고 훌륭한 남자 만나실수 있을 거에요.”, “toct**** 공감합니다... 남의 불행을 밟고 얻은 행복이 과연 얼마나 갈까요?”, “llee**** 지나치게 이기적인 사람들 베스트 1위!”, “lmw2**** 백번 옳은말~”, “jja0**** 바른말 감사해요. 연예인들 어느누구도 그들을 비판하지 않으니”, “bobo**** 진짜 맞는말 나 같음 죽는날까지 용서안함”, “coco**** 정말 사랑한다면 조용히 살지”라는 등 응원을 보이고 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1년전부터 쏟아진 증거사진 “정말 친구사이?”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김주혁 납골묘 찾은 홍석천, “잊지 말아 주세요”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독도새우 이름은 들어봤나? ‘한 마리 3만원’ 귀한 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