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부동산 산업을 세계 1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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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일 열린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원장은 “부동산 산업이 향후 성장을 이끌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동산 산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매출 50조원, GDP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메인 행사장으로 들어오는데 아카데미 시상식인 줄 알았다”며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해준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을 비롯해 8개 관련 분야 협회가 노력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경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부동산 산업의 초석을 만들고 고부가가치 서비소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놨다는 것이다.
조 위원장은 작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교통위원회에서 김현아 의원이 발의한 법안(부동산 산업 서비스진흥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해 법사위에 논의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조만간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장이 말했듯이 “부동산업계와 민간이 합치면 서울이 미국 뉴욕을 뺨칠 수 있다”며 도시재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종사자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부동산 산업 분야를 세계 1등으로 만들어 달라”며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매년 11월11일이 부동산 산업의 날인 걸 기념한 제스쳐였다.
김형규/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그는 또 김경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부동산 산업의 초석을 만들고 고부가가치 서비소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놨다는 것이다.
조 위원장은 작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교통위원회에서 김현아 의원이 발의한 법안(부동산 산업 서비스진흥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해 법사위에 논의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조만간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장이 말했듯이 “부동산업계와 민간이 합치면 서울이 미국 뉴욕을 뺨칠 수 있다”며 도시재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종사자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부동산 산업 분야를 세계 1등으로 만들어 달라”며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매년 11월11일이 부동산 산업의 날인 걸 기념한 제스쳐였다.
김형규/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