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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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AB.15177130.1.jpg)
귀뚜라미는 지난 50년간 파이프 온돌 방식의 연탄보일러로 온돌 난방의 근대화를 실현했고, 기름보일러 표준화에 앞장서 기름보일러 대중화시대를 열었다. 한국 온돌 문화에 적합한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해 우리나라가 보일러 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귀뚜라미 안영래 공장장(전무·사진)은 “귀뚜라미보일러는 특히 안전과 친환경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진을 감지하면 보일러 작동을 중단시키는 지진감지시스템을 갖춰 가스 누출, 폭발, 화재 등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콘덴싱보일러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일반형 보일러에도 저녹스 버너를 부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