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개정 공청회 20분 만에 파행
정부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관련 공청회’에서 농·축산단체 회원들이 FTA 폐기를 주장하며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반대 단체의 반발로 공청회는 시작 20분 만에 중단됐다. 정부는 법적 요건에 따라 공청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