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암·상해 선택 가능…주말 사고땐 보장 두 배
하나생명은 20세부터 49세까지 소비자들이 월 3만원만 내면 암, 상해, 생활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전용상품 ‘싱글(Single)벙글건강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암, 상해, 생활보장 중 두 가지 이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암 보장을 선택하면 암 진단비용 및 암 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해보장을 고르면 재해로 인한 특정상해(머리, 얼굴, 목 등)에 대한 입원비·수술비를 보장한다. 평일보다 재해발생 확률이 높은 토·일요일, 공휴일에 장해가 발생할 경우 평일 대비 두 배의 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생활보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충수염, 중이염, 위궤양 등의 입원비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더해 강력범죄로 상해를 입을 경우에도 위로금을 지급하고 깁스치료비 및 응급실내원 진료비를 제공한다. 만기지급형이며 보험기간은 5·10·15·20년이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Single벙글건강보험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각자의 생활습관에 따른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