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짓다-놀다-먹다' 모토로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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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한 삶' 창립 신념 구현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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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짓다-놀다-먹다' 모토로 테마공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AA.15165231.1.jpg)

매일유업은 지난해 전북 고창군에 ‘상하농원’을 개장했다. 상하농원은 10만㎡ 규모 위에 ‘짓다-놀다-먹다’를 모토로 한 체험형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과 각종 체험·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군 소재 농가 50곳과 계약을 맺고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창립 신념의 연장선에 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성장도 더했다. 이곳을 찾은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고창군 농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셈이다. 매일유업은 고창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 직원 중 60%가 고창 출신이며 젊은 20~30대가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2017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짓다-놀다-먹다' 모토로 테마공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AA.15165343.1.jpg)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국내사업 강화, 해외사업 확대, 신사업 진출이라는 3대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