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97%)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3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의 중국 공연이 근시일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중국 매출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