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날씨·신기술·프리미엄…가전 '3박자 호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빨래 건조기 판매 14배↑
    55인치 이상 TV 1만대 더 팔려
    날씨·신기술·프리미엄…가전 '3박자 호황'
    올 들어 10월 말까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55인치 이상 TV, 대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 매출이 작년보다 46~66% 증가했다. 빨래 건조기는 롯데하이마트에서 작년보다 14배 많은 7만 대가 팔렸다. 난방용품 등 소형 가전도 오픈마켓 3사(옥션 G마켓 11번가)에서 작년보다 열 배 많이 팔렸다.

    가전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백화점 양판점 오픈마켓을 막론하고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내수절벽’이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가전 호황은 1인 가구용 소형 가전, 빨래 건조기, 건타입 청소기(모터가 손잡이 근처에 달린 무선청소기) 등 새로 열린 시장이 주도하고 있다. 2011년 말 디지털 방송 전환 이후 6년 만에 찾아온 TV 교체 수요에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수요가 더해져 5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가 급증했다. 미세먼지와 황사, 여름철 폭염 등 날씨 영향으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시장은 2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전시장이 호황을 보이자 백화점 등 유통업체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가전 전문 편집매장을 청량리점 건대스타시티점 수원점에 열었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점 등으로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잠수함-제조업' 맞교환하는 한·캐 빅딜... 60조 수주전의 '게임 체인저'는 한국의 제조 DNA

      한국과 캐나다가 철강, 방산, 우주, 인공지능(AI), 핵심광물 등 5대 첨단 분야에서 포괄적 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단순한 기업 간 기술 제휴를 넘어,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

    2. 2

      美미네소타 기업인들,시민총격사망후 '긴장완화'촉구

      미국 연방 이민국 요원에 의한 미네소타 시민의 총격 사망 이후 3M, 타겟, 유나이티드헬스, 식품 대기업 카길 등 미네소타의 주요 기업인들이 ‘긴장완화'를 즉시 촉구하고 나섰다. 26일(현...

    3. 3

      뉴욕증시,빅테크실적과 연준FOMC앞두고 상승 출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15분에 S&P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