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한·미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지원금 1억원을 한미연합사에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엔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왼쪽 두 번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세 번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육군 3군단과도 1사1병영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군 3군단 관계자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호반건설의 경영 이념은 든든한 안보로 국민의 행복을 뒷받침하는 군의 임무와 일치한다”며 “안보와 경영이라는 각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3군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모범장병 채용 우대 등 협력을 해왔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