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맥스,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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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다.
코스맥스는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00원(4.62%) 떨어진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인 111억원을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다.
SK증권은 이날 코스맥스에 대해 고정비 부담이 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이 증권사 서영화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단가가 낮은 마스크 시트 비중 확대와 매출 역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며 "중국 시장에서도 감가상각비 증가(분기당 6~7억원), 설비 증설에 따른 대규모 인력 충원 그리고 전산 및 연구개발 관련 투자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수익성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코스맥스는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00원(4.62%) 떨어진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인 111억원을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다.
SK증권은 이날 코스맥스에 대해 고정비 부담이 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이 증권사 서영화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단가가 낮은 마스크 시트 비중 확대와 매출 역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며 "중국 시장에서도 감가상각비 증가(분기당 6~7억원), 설비 증설에 따른 대규모 인력 충원 그리고 전산 및 연구개발 관련 투자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수익성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