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가 지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전날보다 1550원(7.11%)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3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3분기 1940억원의 매출과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173% 늘어난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각각 27%와 144%를 웃돌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