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리움 메디스킨
코코리움 메디스킨
마스크팩 전문 생산기업인 코코리움은 13가지 유해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저자극 마스크팩 ‘메디스킨’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스킨은 인체에 유해한 인공색소, 인공항료, 광물성오일, 석유계면활성제, GMO, 중금속, 호르몬, 방사능물질, 탈크 등을 첨가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EWG 1, 2등급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해 안전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WG인증이란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인 환경워킹그룹(EWG)이 운영하는 물질 위험도 기준이다. 1, 2등급은 인체나 동물에 미치는 위험성이 거의 없는 수준을 의미한다.

메디스킨 인텐시브 퍼밍 마스크팩은 ‘바르는 보톡스’로 알려진 아세틸헥사펩타이드와 피부의 진피층을 채워주는 하아드롤라이즈드콜라겐을 첨가했다.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원단인 리오셀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고 밀착력이 우수하다.

브라이트닝 마스크팩은 백옥주사의 핵심 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타치온과 쌀겨 추출물이 함유돼 어둡고 피부톤 개선에 효과가 있다.

메디스킨 인텐시브 모이스처 앤 카밍 마스크팩은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순면 시트가 사용됐고 병풀에서 추출한 피부 진정 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와 티트리 오일이 진정효과를 높인다.

김강민 코코리움 대표는 "최근 스킨케어 제품들은 원료에서부터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며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신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