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IT 전문기업인 ㈜두올테크(대표 최철호)와 일본의 건설자재 및 장비 리스 전문기업인 니켄리스공업(대표 세키야마 타다카쯔)이 2017년11월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니켄리스공업 본사에서 ‘Gateware(노무.자재관리) 시스템 일본 건설현장 공급’을 위해 사업계약계약을 체결했다.

㈜두올테크는 2014년 이미 일본내 도급순위 1위인 가지마건설과 BIM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7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BIM기술을 제공한바 있으며, Gateware시스템 등 (주)두올테크가 보유한 건설IT 솔루션을 가지마건설의 현장에 공급하면서 일본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바 있다.
건설 IT전문기업 두올테크, 일본의 대표적 건설자재 및 장비 리스기업인 니켄리스와 제품공급 계약체결
한편, 니켄리스공업은 직원수 1,250명 년매출 약7천억원으로, 임대자산이 약1조7천억원 임대아이템수는 2,000개 이상이며, 일본내 가설자재유통량의 1/3 이중 90%를 임대로 운영중에 있고, 현재 운영중인 건설현장의 숫자만 약 32,000개인 일본의 대표적인 건설자재 및 장비 리스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가지마건설의 건설현장에 공급중인 두올테크의 Gateware시스템을, 니켄리스공업이 보유한 일본 전국의 130개 지점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가지마건설의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 및 유지관리를 하기 위해 양사간 업무협약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두올테크의 최철호 대표는 “본계약을 통해 가지마건설을 비롯하여 니켄리스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일본내 3만2천개현장에 두올테크의 Gateware시스템 및 건설IT솔루션을 일본시장에 공급할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써, 두올테크의 일본건설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