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2년 만에 다시 출연한 김승수가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1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그룹 위너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2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연애 사업에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잠깐 만난 분은 있었는데 오래 못 만났다”며 “(팬들과) 술을 같이 마시면서 진심으로 얘기한 적이 있다. 진심으로 원하더라”라고 말했다.또 김승수는 “난 생각이 많은 편이다. 금방 만나서 감정 교류가 잘 안 된다. 안지 오래 돼 편해지지 않으면 연애가 안 된다”고 말했고, 이에 김병세는 “나와 비슷하다. 혈액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며 두 사람이 B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움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현진 아나운서, `부당 전보됐던` 진짜 아나운서 컴백한다?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남상미 집+남편 최초 공개, “남부러울 것 없겠네”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