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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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6일 국내 증시에 대해 반발 매수세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상영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부진했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0.64%까지 축소되고 하이일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그러나 국내 증시는 최근 낙폭을 크게 키운 만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며 "전날 미국 증시에서 급락한 GE와 일부 금융주도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서상영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부진했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0.64%까지 축소되고 하이일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그러나 국내 증시는 최근 낙폭을 크게 키운 만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며 "전날 미국 증시에서 급락한 GE와 일부 금융주도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