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진관련株, 포항지진 이틀 만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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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관련주들이 포항 지진 발생 이틀 만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구조재 생산업체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4.95%) 내린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목자재 제조업체 코리아에스이도 전날보다 50원(2.41%) 떨어진 20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아지질과 파라텍이 2%대, 포메탈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주가가 급등하는 이른바 '지진 테마주'로 불린다. 삼영엠텍과 코라이에스이는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 나란히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코리아에스이가 전날 8%대 급락하는 등 대부분의 지진 테마주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구조재 생산업체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4.95%) 내린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목자재 제조업체 코리아에스이도 전날보다 50원(2.41%) 떨어진 20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아지질과 파라텍이 2%대, 포메탈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주가가 급등하는 이른바 '지진 테마주'로 불린다. 삼영엠텍과 코라이에스이는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 나란히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코리아에스이가 전날 8%대 급락하는 등 대부분의 지진 테마주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