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기온 뚝…이번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실내 전시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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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주말에는 지역에 따라 영하 6도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11월 중순 맞게 되는 한겨울 날씨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 실내 미술관은 어떨까.
미술작품도 관람하고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전시장을 소개한다. ◆ 팅가팅가: Let’s Be Happy - 아프리카 현대미술 및 체험
전통과 예술을 품고 있는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내년 1월 28일까지 열리는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이미 잘 알려진 아프리카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다.
특히나 인사동 메인거리 초입에 위치한 전시장소인 문화복합공간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1964년 건축된 ‘빠고다 가구’ 공장을 재생 건축한 곳으로, 아프리카 현대미술 ‘팅가팅가’ 작품과 재생 건축만이 가진 공간미가 함께 어우러져 빈티지함과 강렬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트테리어를 경험하며 작품 감상이 가능한 즐거움이 가득한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팅가팅가’는 국내엔 아직 낯설지만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키스 해링(Keith Haring) 을 비롯해 서양 현대 미술에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며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이미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이다.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표작가이자 팅가팅가 화풍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작품을 비롯해 키스 해링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조지릴랑가(George Lilanga)’ 등 아프리카 대표작가 총 21인의 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강렬한 컬러의 작품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공간 기획을 통해 아프리카 미술이 아직은 낯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요한 예술감독은 “일반 대중들에게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품들을 보다 쉽게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아프리카 미술의 근본은 ‘놀이’라고 한다. 이에 이번 전시 모토 또한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즐겨보자’로 정하고 기획에 힘썼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에는 현재의 바쁨은 잠깐 멈추고 바로 이 순간을 행복하게 ‘팅가팅가’ 즐기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일반 성인을 비롯해 아이들도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 중이다.
- 전시제목 :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 전시기간 : – 2018. 01. 28
- 전시장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 관람시간 : 월 - 일요일, 공휴일 11:00AM - 08:00PM (휴관없음)
- 입장요금(정상가/평일할인가) : 일반 12,000원/10,000원, 대학(원)생 10,000원/8,000원
학생(초/중/고) 8,000원/7,000원, 특별권 5,0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4-6급), 미취학 아동 (만 4세-6세), 무료권 (48개월 미만 유아, 국가 유공자, 국가 보훈 대상자,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1-3급) 본인 및 동반 1인
- 주최 : 디자인하우스
- 주관 : 인사1길 ◆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로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또는 지금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던 5,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전시 부제인 ‘포토아크(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동물들을 위한 방주란 해석처럼 너무 늦기 전에 더 많은 인류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고자 시작됐다.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12,000여 종에 대한 촬영을 목표로 포토아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소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진을 비롯해 처음 접하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생물 종, 동물원에서 만났던 친근한 동물이지만 보호가 필요한 다양한 생물 종을 접할 수 있다.
- 전시명: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 일시: ~ 2018년 3월 4일(일)
-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 관람요금: 성인 15,000원/초·중·고 학생: 11,000원/유아 9,000원(36개월 이상)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5시)
- 휴관: 매주 월요일
(단 12/25, 1/1 월요일 정상 운영 12/26, 1/2 화요일 휴관, 기타 연휴 휴관 없음 정상 운영)
- 주최: 내셔널지오그래픽
- 주관: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 파주출판단지 피노키오뮤지엄 - 세계일러스트 거장전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피노키오뮤지엄에서는 세계의 유명 일러스트 작품들을 소개하는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을 개최한다. 주로 책이나 신문, 잡지 등에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드로잉이나 판화, 유화 등의 회화기법으로 그려져 온 일러스트는 이제 컴퓨터 그래픽, 팝업, 조형기술 등과 만나 다양한 스타일로 확장되어 디자인 영역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거장전은 세계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20여 명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일러스트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전시제목 : 세계일러스트 거장전 Book Illustration Exhibition
- 전시기간 : ~ 2018년 1월 14일
- 전시장소 : 피노키오뮤지엄 내 제1, 2, 3 특별전시실
- 전시작가 : 앙드레 단, 안나 질리,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크리스티앙 볼츠, 델핀 셰드뤼, 프랑수와 로카, 제럴드 맥더멋, 이슈트반 바녀이, 장 드 브루노프, 조엘 졸리베, 마틸드 니베, 마티유 루셀, 나탈리 레테, 올리비에 탈렉, 패트릭 조지, 세르주 블로크, 김동성, 김은혜, 신동준, 오케이티나
- 관람료 : 8,000원 (뮤지엄입장료 포함가 10,000원)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ALICE : Into The Rabbit Hole
동화와 현대적인 감각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감각적인 뮤지션, 키치한 설치작가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상크루 등 총 23팀이 ㈜미디어앤아트와 만나 저마다의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창조해 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는 딱딱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신비로운 영상, 음악, 그리고 빛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는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 ‘말하는 꽃’이나 ‘unbirthday’, ‘체스룸’ 등의 원작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존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숲 한복판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The Seouliteum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거대한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쉬어 갈 수 있는 원더랜드를 지향한다. 관람객에게 ‘앨리스 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에서 서울의 일상을 잊게 만들 완벽한 오감만족 체험을 선사한다.
- 전시명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ALICE : Into The Rabbit Hole
- 전시기간 : ~ 2018년 3월 1일(목)
- 전시 관람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입장료 : 성인 1만 3000원, 초중고생 1만 1000원, 아동 9000원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11월 중순 맞게 되는 한겨울 날씨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 실내 미술관은 어떨까.
미술작품도 관람하고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전시장을 소개한다. ◆ 팅가팅가: Let’s Be Happy - 아프리카 현대미술 및 체험
전통과 예술을 품고 있는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내년 1월 28일까지 열리는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이미 잘 알려진 아프리카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다.
특히나 인사동 메인거리 초입에 위치한 전시장소인 문화복합공간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1964년 건축된 ‘빠고다 가구’ 공장을 재생 건축한 곳으로, 아프리카 현대미술 ‘팅가팅가’ 작품과 재생 건축만이 가진 공간미가 함께 어우러져 빈티지함과 강렬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트테리어를 경험하며 작품 감상이 가능한 즐거움이 가득한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팅가팅가’는 국내엔 아직 낯설지만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키스 해링(Keith Haring) 을 비롯해 서양 현대 미술에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며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이미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이다.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표작가이자 팅가팅가 화풍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작품을 비롯해 키스 해링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조지릴랑가(George Lilanga)’ 등 아프리카 대표작가 총 21인의 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강렬한 컬러의 작품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공간 기획을 통해 아프리카 미술이 아직은 낯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요한 예술감독은 “일반 대중들에게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품들을 보다 쉽게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아프리카 미술의 근본은 ‘놀이’라고 한다. 이에 이번 전시 모토 또한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즐겨보자’로 정하고 기획에 힘썼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에는 현재의 바쁨은 잠깐 멈추고 바로 이 순간을 행복하게 ‘팅가팅가’ 즐기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일반 성인을 비롯해 아이들도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 중이다.
- 전시제목 :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 전시기간 : – 2018. 01. 28
- 전시장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 관람시간 : 월 - 일요일, 공휴일 11:00AM - 08:00PM (휴관없음)
- 입장요금(정상가/평일할인가) : 일반 12,000원/10,000원, 대학(원)생 10,000원/8,000원
학생(초/중/고) 8,000원/7,000원, 특별권 5,0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4-6급), 미취학 아동 (만 4세-6세), 무료권 (48개월 미만 유아, 국가 유공자, 국가 보훈 대상자,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1-3급) 본인 및 동반 1인
- 주최 : 디자인하우스
- 주관 : 인사1길 ◆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로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또는 지금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던 5,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전시 부제인 ‘포토아크(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동물들을 위한 방주란 해석처럼 너무 늦기 전에 더 많은 인류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고자 시작됐다.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12,000여 종에 대한 촬영을 목표로 포토아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소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진을 비롯해 처음 접하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생물 종, 동물원에서 만났던 친근한 동물이지만 보호가 필요한 다양한 생물 종을 접할 수 있다.
- 전시명: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 일시: ~ 2018년 3월 4일(일)
-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 관람요금: 성인 15,000원/초·중·고 학생: 11,000원/유아 9,000원(36개월 이상)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5시)
- 휴관: 매주 월요일
(단 12/25, 1/1 월요일 정상 운영 12/26, 1/2 화요일 휴관, 기타 연휴 휴관 없음 정상 운영)
- 주최: 내셔널지오그래픽
- 주관: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 파주출판단지 피노키오뮤지엄 - 세계일러스트 거장전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피노키오뮤지엄에서는 세계의 유명 일러스트 작품들을 소개하는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을 개최한다. 주로 책이나 신문, 잡지 등에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드로잉이나 판화, 유화 등의 회화기법으로 그려져 온 일러스트는 이제 컴퓨터 그래픽, 팝업, 조형기술 등과 만나 다양한 스타일로 확장되어 디자인 영역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거장전은 세계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20여 명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일러스트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전시제목 : 세계일러스트 거장전 Book Illustration Exhibition
- 전시기간 : ~ 2018년 1월 14일
- 전시장소 : 피노키오뮤지엄 내 제1, 2, 3 특별전시실
- 전시작가 : 앙드레 단, 안나 질리,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크리스티앙 볼츠, 델핀 셰드뤼, 프랑수와 로카, 제럴드 맥더멋, 이슈트반 바녀이, 장 드 브루노프, 조엘 졸리베, 마틸드 니베, 마티유 루셀, 나탈리 레테, 올리비에 탈렉, 패트릭 조지, 세르주 블로크, 김동성, 김은혜, 신동준, 오케이티나
- 관람료 : 8,000원 (뮤지엄입장료 포함가 10,000원)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ALICE : Into The Rabbit Hole
동화와 현대적인 감각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감각적인 뮤지션, 키치한 설치작가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상크루 등 총 23팀이 ㈜미디어앤아트와 만나 저마다의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창조해 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는 딱딱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신비로운 영상, 음악, 그리고 빛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는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 ‘말하는 꽃’이나 ‘unbirthday’, ‘체스룸’ 등의 원작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존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숲 한복판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The Seouliteum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거대한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쉬어 갈 수 있는 원더랜드를 지향한다. 관람객에게 ‘앨리스 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에서 서울의 일상을 잊게 만들 완벽한 오감만족 체험을 선사한다.
- 전시명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ALICE : Into The Rabbit Hole
- 전시기간 : ~ 2018년 3월 1일(목)
- 전시 관람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입장료 : 성인 1만 3000원, 초중고생 1만 1000원, 아동 9000원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