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사업을 위해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는 `신한글로벌 현지통화 송금-베트남 동(VND)` 서비스를 시행합니다.이번 서비스는 베트남으로 송금하는 금액을 미리 현지통화로 확정해 환전한 뒤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미화 20만 달러 이상 송금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기존 베트남 송금방식은 한국에서 달러화를 기반으로 베트남에 송금하고 베트남 수취은행에서 다시 현지통화로 바꾸는 방식이라 수취은행의 환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동화 금액이 달라졌습니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현지에서 받을 수 있는 베트남 동화 금액이 미리 확정돼, 베트남 투자시 정확한 수취 금액을 알 수 없어 생겼던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한은행은 덧붙였습니다.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점차 소액 송금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지난 9월 출범한 베트남 글로벌트레이딩센터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외환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