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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선 유진회장 "200년 후 자손이 다닐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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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저축은행 출범
    유진저축은행 출범식이 20일 서울 삼성동 본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 김춘수 한국통운 사장, 양원돈 유진그룹 사장,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양현근 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장(민국저축은행 행장),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이계천 유진저축은행장, 백의현 동양 대표. 유진그룹 제공
    유진저축은행 출범식이 20일 서울 삼성동 본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 김춘수 한국통운 사장, 양원돈 유진그룹 사장,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양현근 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장(민국저축은행 행장),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이계천 유진저축은행장, 백의현 동양 대표. 유진그룹 제공
    “오늘 우리는 새로 시작합니다. 갈 길이 멀다고 할 게 아니라 한 걸음씩 개척해 나갑시다. 20년 후 내 자식이 다닐 회사, 200년 후 내 자손이 다닐 회사로 만듭시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20일 서울 삼성동 유진저축은행 강남본점에서 열린 ‘유진저축은행 출범식’에서 “준법정신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핀테크(금융기술)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준비하며 시대를 앞서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년에 0.1㎜ 크면서 7200년을 산 나무는 조금씩 발전하다 보니 거목이 됐다”며 “기업도 이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매년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 회장을 비롯해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과 유창수 부회장, 이계천 유진저축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1972년 대영저축은행으로 창립한 유진저축은행은 2011년 옛 현대증권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가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KB증권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유진그룹은 지난 5월 현대저축은행 인수전에 뛰어들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12일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유진저축은행은 자산 1조7000여억원의 업계 8위 회사로 지점은 네 개다.

    유진그룹은 기존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등 금융 계열사에 이어 저축은행까지 인수함으로써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업계는 유진그룹이 기존 계열사와 저축은행 간 연계를 통해 신용융자 서비스 확대와 투자은행(IB) 자금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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