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병원성 AI 발생…백신주 상승·육계주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소식이 전해진 20일 동물 백신과 방역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닭고기 관련주들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방역 관련주인 파루는 전 거래일보다 485원(10.01%) 뛴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물 백신 제조·판매사인 중앙백신(5.36%)을 비롯해 AI와 구제역 관련 종목군으로 간주되는 진바이오텍(3.37%), 제일바이오(2.92%), 이-글 벳(1.29%), 대한뉴팜(1.33%) 등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닭고기 관련 기업인 하림(2.6%), 마니커(0.75%)는 하락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H5N6형)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발동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방역 관련주인 파루는 전 거래일보다 485원(10.01%) 뛴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물 백신 제조·판매사인 중앙백신(5.36%)을 비롯해 AI와 구제역 관련 종목군으로 간주되는 진바이오텍(3.37%), 제일바이오(2.92%), 이-글 벳(1.29%), 대한뉴팜(1.33%) 등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닭고기 관련 기업인 하림(2.6%), 마니커(0.75%)는 하락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H5N6형)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발동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