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벤치파카) 판매를 재개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선 22일부터,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에선 24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등에서도 24일 판매한다. 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7000장이다. 1인당 1장씩 살 수 있다.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롯데백화점과 의류 전문기업 신성통상이 협업해 지난달 내놓은 것으로, 처음 기획한 3만 장 중 2만3000장은 이미 다 팔렸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