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저 1.70% 보장 ELD 출시
NH농협은행은 최저 1.70%(개인기준)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12호'를 12월 4일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70%부터 최고 4.70%(법인은 1.65%~4.6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70%(법인은 1.65%)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70%부터 최고 4.70%(법인은 1.65%~4.6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하여 상승하거나 1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70%(법인은 1.65%)로 확정된다.

가입대상은 100만원 이상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