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대로변 명품 빌딩=대지 800㎡, 연면적 2000㎡. 공실 없이 임대 중. 고급 사옥 및 갤러리용으로 적합. 연 수익률 3%. 급매가 360억원. 010-8672-1270 강남 스카이 허봉환
◆서울 영등포구 수익형 빌딩=역세권 대로 준주거지역 대지 1850㎡, 연면적 1만3200㎡의 13층 근생 신축 건물. 보증금 26억원, 월 1억4000만원에 공실 없이 우량 업체에 장기 임대 중. 융자 190억원. 매가 300억원. (02)519-3051 서초 제이에스 차상혁
◆경기 광명시 초역세권 상업지역 수익형 빌딩=배후 2만가구 이상, 주야로 유동인구 넘쳐나는 초역세권 상업지역 먹자골목 코너 대지 400㎡, 연면적 1700㎡의 7층 건물. 보증금 5억원, 월 25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급매가 62억. (02)533-8335 강남 스카이 허봉환
◆충남 아산 삼성 OLED 16투자지구 인근 신축 다가구=아산시청 인근 대지 321㎡, 연면적 489㎡. 15가구. 임대 완료. 융자 4억8000만원, 보증금 5억4100만원, 실투자 2억3900만원, 월 417만원. 순 수익률 14%. 삼성 OLED 16조 투자 수혜 기대. 12억6000만원. 010-6815-8900 천안 효자공인 김진성
◆경북 포항시 포스코 배후 수익형 다가구=대지 383㎡, 연면적 651㎡의 2015년식 4층 준신축. 원·미투·투 총 15가구. 대형마트·병원·학교 등 주거 인프라 우수, 임차 수요 풍부. 공실 회전률 빠른 임대 사업 최적지. 실투자 1억2800만원, 월 341만원. 연 수익률 19.2%. 010-8677-6767 포항 청솔공인 김시정
◆서울 교대 더블역세권 수익형 빌딩=대지 322㎡, 연면적 1000㎡의 6층 건물. 월 32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외관 수려하고 입지 조건 우수. 공실 염려 적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 연 수익률 8.5%. 시세(55억원) 대비 급매. 40억원. (02)535-6709 강남 스카이 허봉환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형 은행 상가=신정택지지구 내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상업지 13층 건물의 1층·2층 코너 점포 778㎡. 보증금 13억원, 월 1100만(VAT 별도)에 장기 임대 중. 융자 8억원, 실투자 15억원. 수익률 7.6%. 가치 상승 기대. 36억원. 010-5305-9797 수지 동문114 이창수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3㎡(평)당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 신규 분양 가격이 반영된 결과다. 1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20만원으로 나타났다. 월별 평균 분양가에서 3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월(1628만원)과 비교하면 한달 새 약 2배 가까운 상승이다. 직전 최고 분양가인 지난해 8월의 2474만원과 비교해도 600만원 이상 높다.2월에 평균 분양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에서 신규 분양이 있어서다. 올 2월에는 1631가구가 분양하는 데 그쳤고 이 중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포함돼 있다. 래미안 원페를라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2억~24억원 수준이다.2월의 시도별 분양가를 보면 서울은 3.3㎡당 평균 6941만원으로 2024년 1월(9608만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부산(2409만원)은 전월(1921만원)보다 약 488만원이 오르며 서울의 뒤를 이었다. 1월보다 약 127만원 오른 대구(2399만원)가 3번째로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대전(1664만원)과 울산(1551만원)이 각각 3개월 만에 새 아파트를 분양하며 5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명절, 정치적 이슈 등으로 연초 분양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서울의 분양 유무 등에 따라 전국 평균 분양가 역시 오르내림을 하고 있으나 길게 보면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토부에서 최근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기본형 건축비를 인상 고시하는 등 간접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72개 블록, 2000억원 규모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공모 건수는 총 63건으로 △광명시흥 S2-1BL(1742가구, 60억원) △고양창릉 S-9BL(1519가구, 52억원)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72개 블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보다 8000가구 늘어난 6만3000가구 수준이다.LH는 투자비 적극 집행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모든 건축설계 공모 추진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달 남양주 왕숙 A-6BL(973가구, 20억원) 등 3건(2000가구, 69억원)을 추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고양창릉 A-6BL(643가구, 29억원) 등 14건(1만3000가구, 398억원), 4월에는 경산대임 A-4BL(641가구, 22억원) 등 총 46건(4만7000가구, 1524억원)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LH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 공모방식을 다변화한다. 일반공모 외 설계 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제안공모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 중 동일 택지 내 인접블록, 유사 사업유형 등의 경우에는 통합공모 방식도 활용한다.LH는 지방소멸 위기, 고령화 등 주요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설계공모도 추진한다. 지역별 특성과 입주수요 등을 고려해 △고령자 복지주택(하동광평 등 5개 블록, 554가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인천도시첨단 1개 블록, 100가구) △청년희망주택(서울 금천구청역사, 254가구)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LH는 인구사회변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거모델을 마련하고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 주거비전 제시 △사회통합 주거단지 조성 △지역거점 커뮤니티 계획 등 7개 주제를 기반으로 총 16개 블록(1만2000가구, 326억원) 특별설계 공
서울 강남권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초구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1년 만에 7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 매매 7231건(지난 11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서초구의 평균 실거래가는 28억4909만원으로 전년 동월 21억5393만원보다 6억9516만원(32.3%) 뛰었다.같은 기간 강남구는 23억4753만원에서 27억165만원으로 3억6311만원(15.5%) 상승했고 송파구도 16억1518만원에서 18억971만원으로 1억9453만원(12.0%) 올랐다. 이에 따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평균 실거래가는 20억499만원에서 23억8118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억7619만원(18.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나머지 지역 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10억1103만원으로 지난해 8억7337만원에서 1억3766만원(15.8%) 올랐다. 강남권이 비강남권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비강남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종로구로, 9억630만원에서 12억5548만원으로 3억4918만원(38.5%) 올랐다.이어 동작구가 9억5740만원에서 12억3389만원으로 28.9%, 영등포구도 9억9149만원에서 12억6350만원으로 27.4% 상승했다.이처럼 강남권의 가격 상승폭이 비강남권을 앞지르면서 강남권과 그 외 지역의 가격차는 지난해 11억3162만원에서 올해 13억7015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강남 3구는 거래량 증가폭도 두드러졌다. 강남 3구의 올 1~2월 거래량은 1456건으로 전년 940건보다 54.9% 증가했으나 그 외 지역은 36.4% 늘어나는데 그쳤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특히 서초구는 거래량이 87.7% 늘어나고 고가의 대형면적 거래까지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