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연] 창작뮤지컬 ‘비상’, 홍보대사 황정민과 장애예술 장르 도전

멀티창작뮤지컬 ‘비상’이 오는 29일과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비상'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에서 주관하고,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가 주최/제작하는 멀티창작뮤지컬이며 배우 황정민이 홍보대사를 맡아 화제가 됐다.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한 여자, 특공대 출신의 신체 건강한 한 남자, 태어나 열병으로 소아마비 장애인이 된 한 남자, 이들의 절망과 죽음 앞에서 예술을 만나 희망과 꿈을 찾고 끝없이 삶에 도전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삶의 이야기가 다양한 예술장르의 해체와 재결합을 통한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작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울림 그리고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행복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멀티창작뮤지컬 <비상>은 연출 정호봉(중앙대교수), 작가 사성구(사하라지드 대표), 안무 김봉순(중앙대 겸임교수), 영상 손우경(시공간 연구소대표), 음악감독 김수정(중앙대 강사), 작곡 류아름, 편곡 이요현, 의상 목은정(제니퍼목 대표), 무대감독 송태영(STY 컴퍼니 대표)등 국내 최고의 슈퍼 제작진이 함께 했다.


- 공연명_ 멀티창작뮤지컬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행복 찾는 음악 <비상>’
- 일 시_ 2017. 11, 29.(수) PM 7:30/ 30.(목) PM 3:00, 7:30 (2일 총3회)
- 입장료_ 2만원(비지정 전석) / 7세이상 관람가
- 장 소_ CKL스테이지
- 제작/주최_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 주 관_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후 원_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WCO(Would Culture Open), 한국가스공사, 철쭉회
- 예매처 : YES24티켓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