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노원 104마을에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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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대표(사진·중간)를 포함한 10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들이 현장에서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1만5000장을 기부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부산지역 ‘매축지 마을’에서 2만장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올해 총 4만장의 연탄을 기부하였다. 104 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6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오늘 전달한 연탄이 월동을 준비하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매칭그랜드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액수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제도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