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 이재민에게 23일 생수와 담요 등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대한항공이 무상 지원한 생수 3만6000L(1.5L짜리 2만4000병)와 담요 3000장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