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스터즈' 심이영, 출산 5개월만 복귀 "고흥식 PD에 보답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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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아침 연속극 '해피시스터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이영은 이 드라마에서 결혼 7년 차 알뜰 살림꾼 윤예은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이야기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어 "감독님이 내게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구나하는 신뢰감이 느껴졌다. 제대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극중 윤예은은 두 아내를 둔 시아버지와 극과 극의 두 시어머니, 거기에 철부지 시누이까지 모셔야(?) 하는 고달픈 며느리의 인생을 살지만, 세상에 둘도 없이 믿음직한 남편 이진섭(강서준 분)이 있어 웃음을 잃지 않는 인물. 심이영은 선하면서도 야무지고, 여리지만 당찬 윤예은 캐릭터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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