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평창 페럴림픽 성공개최 성금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가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국토정보공사는 2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송파사무소(사무총장 여형구)를 찾아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박명식 사장은 “온 국민의 하나 된 열정으로 준비하고 있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여형구 사무총장은 “국토정보공사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정보공사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50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홍보용 뱃지를 구입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일정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이며, 패럴림픽은 같은 해 3월 9일부터 18일까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