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영 천지해운 대표(왼쪽)가 문화예술 연구 및 창작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김봉렬 한예종 총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남 대표는 2년 안에 2억원을 더 기부하기로 했다.